수많은 청첩장을 만들다 보니,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청첩장부터 디자인 레이아웃, 색감을 생각해서 만든 청첩장까지 다양한 것들을 만들게 된다.
그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것은?
이쁜 것? 튀는 것?
그것보다도 이야기가 담긴 청첩장이다.
그래서 내맘데로 맘에 드는 청첩장을 하나 이야기 하려한다.
바로 '어디라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이다.
조그마한 이야기이다.
그 길이 어디인지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길의 끝이 어디인지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길이 어디이든 그 끝이 어디이든
당신과 함께 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어디라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결혼합니다.
내가 결혼을 할때 느낀 감정이었고, 나의 와이프도 느낀 감정이다.
그래서 발자욱만 그렸어요. 함께 하고 싶은 그 길을 이야기 하기위해..
디자인스토리 청첩장 // 어디라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ds0857
http://www.design-story.co.kr/wedding857.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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