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국에서 바이오의 도시인 우한을 다녀왔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servicebio사의 한국 공식대리점은 GFK입니다.
고수바이오는 국내 판매를 하는 대리점이고요.
GFK대리점을 공식 초청하여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결론!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한국의 바이오는 중국과 경쟁을 하면 안된다'입니다.
첫번째 이유는,
규모의 경쟁에서 집니다. 투자하는 금액과 생산량과 투자하는 인력에서 한국과 분야에 따라 10배에서 100배의 차이가 납니다.
그 예로, 하나의 회사에서 실험서비스를 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기기의 양은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기관이 가지고 있는 기기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그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는 인력 또한 몇배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생명과학관련 제조사의 CNC기기의 6배 많은 기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기술의 성숙도입니다. 목업작업을 하는데 독일이 0.01mm의 오차범위를 허용한다면, 국내는 1mm정도 허용, 중국은 그 기준이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독일의 기준에 버금가는 오차범위 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의 차이가 아닌, 이정도는 괜찮아 하는 성숙도의 차이입니다. 국내에서는 자체 목업을 가지고 있는 곳이 많지 않아서 요청해서 만들어야하는데, 독일기술의 오차범위로 해달라고 요청할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범위내로 만족해야합니다.
그러나 자체적으로 목업까지 가능하며, 그 오차범위 또한 우리나라보다 더욱 엄격하게 두고 있습니다.
세번째 이유는,
사람입니다. 단순이 사람이 많은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의 학술적 기술적 숙련도는 이미 한국을 넘어섰습니다. 그런 인력들이 996,007로 일하고 있습니다. 진심을 다해서... (996는 9시에 출근해서 9시에 퇴근을 6일동안 하는것, 007는 0시에 출근 0시에 퇴근하는 것을 일주일간하는거... 그냥 회사에 사는거죠.)하고 있습니다. 인건비도 한국보다 싸지 않습니다. 석박사 졸업 기준 비슷한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