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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금 Bead Homogenizer를 선택한다면, -50도 냉각기능이 탑재된 GFK SWE 비드 호모게나이저를 선택하겠습니다. 구로의 벤처연구실에 설치된 SWE bead homogenzier의 모습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최적의 가성비를 찾는 곳들이 벤처연구소라 그런지 몰라도, SWE의 설치 50%이상이 벤처연구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단 이 제품은 전세계에서 2025년 현재 가장 낮은 온도까지 챔버온도를 낮쳐주는 비드 호모게나이저입니다.표면온도가 -50도여서 내부 온도까지 내려가려면 시간이 소요되지만, -50도 내려간 후 10분 정도후 분쇄를 할 경우 분쇄 후에 오히려 샘플의 온도가 내려가거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분쇄력은 비드호모게나이저보다 bead에 영향을 더 받기는 하지만, 매우 훌륭하게 분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2ml x 96까지~~~ 원래 60개까지 였는데, 96개까지 한 번에!!.. 더보기
한동안 젤닥 (geldoc)은 W1000이면 충분할 듯 싶네요. Geldoc의 경우 별도의 컴퓨터 없이 핵산을 볼 수 있는 (실제로는 Agarose gel에 EtBr 염색된 DNA) 시스템입니다. EtBr에 UV가 조사되면서 나오는 초록색 형광물질을 카메라렌즈로 촬영하는 장비입니다. Geldoc이라는 용어는 Bio-Rad의 제품명으로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고유명사처럼 부르고 있습니다. 일반 UV transilluminator에 암실박스만 올려서 디지털 카메라나, 핸드폰으로 촬영하기도 합니다.예전에는 카메라의 기술이 낮아서 고화질 이미지를 얻을 수 없지만, 암실확보만 잘 된다면, 렌즈 센서의 크기는 작아서 한계가 있긴하지만 카메라의 성능이 워낙좋아서 실험실에서 확인할 수 있을정도의 이미지는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천만원 전후의 돈을 주고 기기를 사서 사용하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