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프라임.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성격편으로
내용중에 일부는 뉴스위크 특별판에 나와있는 유전적인 성격편의 내용과도 일관된 이야기를 한다.
물론 엄청난 참고문헌중에 하나이겠지만,
알고있는 내용도 많이 나오기도 하고 새로운 것들도 많이 쉽게 알수 있어서 좋았다.
총 3부작중에서
1부 좋은성격, 나쁜성격
2부 성격의 탄생
3부 나는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로 이루어져 있다.
아직 3부를 다보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본것을 이야기해보자면.
1부에서는 ADHD 흔히들 질병으로 말하며 한국에서도 이슈가 되었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 것을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이것과 같이 병이라 명칭하고 있다. 발달장애와 영양, 진단 치료 등등이 나와 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서 ADHD는 병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회적인 통념이 이것을 병이라고 명하고 있는 것이지 이들은 또다른 능력을 가진 다른이들이라는 것이다. 즉, 고치려 하지 말고 개발해야 하는것이다.
이것을 헌터스 학교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ADHD는 병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발달시켜 나가는 헌터스 학교.
헌터스는 사냥꾼이라는 뜻으로 ADHD는 농사꾼이 자식이 아닌 사냥꾼의 자식으로 사냥꾼의 성격/기질을 타고 낳다라는 뜻이다. 사냥꾼인 이리저리 뛰어 놀지만 사냥을 할때는 놀라울만큼 집중력을 보인다.
이것이 이들의 장점인것이다! 아인슈타인처럼.
가장 극단적인 나쁜성격이라는 것을 보여준 후 일반적으로 좋은 성격, 나쁜성격이라고 보는 것들에 대해 접근한다.
결론적으로 이 프로그램에서는 사회 통념살 알고 있는 나쁜성격과 좋은성격에 대한 비교를 해가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성격에 대한 기존 개념을 무너트리려 하고 있다.
좋은 성격과 나쁜 성격은 없다라는 것이다.
다만 다른 성격이 있는 것이고 모두 다 각자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이 있는 것이다.
한 예로
활발하고 이러저리 부산한 아이들은 집중력은 짧으나 순간순간 대처능력과 상상력 그리고 왕성한 호기심이 큰 강점이 된다. 30개의 박스 거의 대부분을 열어볼 정도로 호기심이 왕성한 성격이다.
약간은 내성적이라고 볼 수있는 아이들은 남앞에서 이야기 잘못하고 쭈삣하나 글로 써본 후 이야기하면 놀라울 정도로 이야기를 잘한다.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30분이고 1시간이고 앉아서 무엇인가를 쓰고 읽고 할 수있다. 그러나 30개의 박스중 몇개의 박스만을 열고 내가 관심있는것이 집중을 보인다. 나머지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지금 하는 것이 더욱 집중하는 것이다.
즉, 나쁜성격 좋은 성격은 없다 어른과 부모가 다 이 성격을 얼마나 좋게 이끌어 줄까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럼 어른과 선생님들을 얼마나 이 성격에 맞추어 잘 이끌어줄까?
한국은 선생님의 성격에 따라 교육한다.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 교육을 할 수는 없다.
물론 거의 불가능하고 다른 곳들도 대부분 이런다. 뭐! 문제 될것은 없다.
그런데 메튜 스쿨이 등장한다.
메튜스쿨 미국 국립 고등학교로 미국 평균 졸업율이 약 30%, 대학 진학율이 약 40%인 것에 비해
이학교는 졸업율 95%, 대학진학율 95%의 엄청난 이슈를 불러온 학교이다.
한국 교육과 비교하면서 어떤게 가장 이상적인 교육인가에 대한 대체법을 나온부분에 관심을 가졌다.
불가능 한 것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이렇게 하면 우리가 말하는 바보, 저능아, 뒤쳐지는 아이는 없다라고 생각해도 될정도다..
즉, 그것은 학교와 사회와 부모님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26개월 딸의 아빠인 나는 잘하고 있나?
어느정도는.....
이미 위의 내용의 구체적인 실험은 못보았지만 그전에 다른 서적들을 통해서 어느정도 보았었던 내용이었다. ADHD에 대한것은 전혀 몰랐지만.
그렇다고 100% 실행하고 있지는 못했다.
남들과 다른 모습이 조금이라도 생기거나 늦으면 불안해 했던건 사실이고,
남들보다 빠른 모습을 보면 괜히 좋아했던
전형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던게 사실이다.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아직은 다른가 보다.
어쩔수 없는 부모의 심정이었나보다.
그래도 한가지는 확실히 잘했다.
그 아이의 모든것을 인정하려 들었던 거!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세상에서 특별한 존재라는 인식을 계속 심어주는 것.
이 세상에 바보는 없다. 모자란 사람은 없다. 바보라고, 모자라도고 부르는 사람들만 있는 것이다.
2부는~~ 나중에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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