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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tory/English-Story

영어 말하기, 문법책에서 답을 찾다?

영어 문법책인데 이것이 어쩌면 영어 회화의 바탕이 될 수있다.
무역회사에서 제품 PM으로 일하면서 느꼈고, 지금 외국인을 자주 만날 기회는 없지만 가끔 대화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어짜피 우리가 하는 말은 이 책안에 다 들어있다는 것이다.
중학교때 맨날 배우는 1형식, 2형식... 5형식... 그 뼈대만 잘 맞추어도 대화는 된다.

그 다음 고급 영어가 힘든 것이지.. 분명 뛰어 넘을 수 있을 것이다.



1.
영어 말하기가 난 잴 어렵다.

영어 말하기, 정말 어렵다.
주위에 영어 잘하는 사람이 많다.
외국계 회사 다니는 분들도 많고,
무역회사다 보니 영어 잘하시는 분들도 많다.
사촌 동생들은 외국에서 어렸을때부터 살았어서 native speaker다.

난 영어공부 무엇을 한걸까?
공부 수십년동안 했는데, 한국에서 외국인 만나면 아직도 땀 삐질이다.
그런데... 외국 나가면? 한다.
영어 정말 못하는데 영어권 나라에 놀러간적이 있다.
정말 무대포였지만, 대화는 통한다.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이야기도 이해가 간다.

영어는 언어소통을 위한 하나의 수단일 뿐이지 목적은 아니었다라는 것을 그때 알았다.

그거말고, 외국 나가서 오랜 기간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다.
회사에서 비지니스상 이메일을 영어로 하루에 몇번을 썼었다.

내가 영어를 이렇게 자유롭게 쓸 수 있다니... 라고 하였지만 패턴은 항상 비슷하였다.
몇가지 틀에서 단어바꾸기식...

그럼 어떻게 그 패턴을 더 늘릴까? 그것이 내 지금의 영어공부의 시작점이다.


나는 그 첫번째 단추를 문법책에서 찾았다. 바로 Grammer in Use이다.
다시한번 그 책을 들여다 봐라. 그 안에 지문들은 문법책이 아닌 회화 책이다.
이제 문법책에서 회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곳의 지문을 계속 읽어나가는 것이다.
반복적으로 10번에서 20번은 reading을 할 것이다. 말하면서...

공부에 정답은 없었다. 영어에도 정답은 없다. 그저 많이 보고, 많이 읽고 많이 말하는 것.
그것이 진리다. 그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으면 하루 2시간씩 6개월에 마스터 할 수 있는 거라면, 4시간씩 3개월에 8시간식 한달 반만에 16시간씩 15일만에 끝내는 것이 정답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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