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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다보면 궁금한거 자랑하고 싶은거.....

돌다리도 두들겨 보며 가고 싶은 심정으로 여기 저기 찾아다닙니다.

그러나가 어느 클럽 필 „Œ치면 거기는 정말 고객을 위한 고객에 의한 클럽인것처럼 보이죠..

 

제가 결혼할때 (2005년 12월)도 그런줄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어느정도는 인정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거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느냐가 가장 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하나하나 클럽을 '개인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물론 이건 경험에서 나온거기 때문에 빼먹은 클럽들이 있을 수 도있습니다.

특히 마이클럽의 결준모인가?는 가보지를 못했기때문에 여기서 비교대상에 넣을수가 없지요..

 

제가 분석할 곳은

 

1. 결신모 (싸이월드 http://weddingsangdam.cyworld.com )

2. 결혼할까요? (다음까페 http://cafe.daum.net/weddingloves )

3. 웨프 (인터넷 http://www.wef.co.kr )

4. 콩지 (인터넷 http://www.congg.net )

5. 결사모 (드림위즈 http://gyulsamo.dreamwiz.com/)

 

이 다섯가지입니다.

제 갠적인 생각에 이 다섯가지를 돌아다니면 결혼에 대한 정보의 70-80%는 해결되었다고 봅니다.

 

첫번째 결신모 (싸이월드 http://weddingsangdam.cyworld.com ) : 요즘 커가는 커뮤니티로 느껴지고 평균적으로 상주하면서 구경하는 신부신랑이 30명정도는 됩니다. 그만큼 정보도 많고요.

그러나, 갠적으로 공지사항이 너무 많아서 아래 글들을 보기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다..

공지글을 반정도 줄이고 고객들의 글들을 볼 수 있게 하면 더욱 좋을텐데.....

 

두번째 결혼할까요? (다음까페 http://cafe.daum.net/weddingloves) : 다음에서 결혼, 웨딩 치면 재일먼저 나오는 곳입이다.. 여기 말고 다음에 '돼지엄마'로 통하는 분이 운영하시는 까페도 있으나 그곳의 정보는 요즘 알아서 뭐라 왈가불가 할 지식이 없어요. 이분은 그전부터 꽤나 유명하셨던 분 같긴하더군요.

카테고리가 잘 나누어져 있어서 이것저것 정보 얻기가 편합니다. 이것저것 선배님들의 말씀도 들을 수 있고요.. 누구나 다음 아이디가 있기에 손쉽게 가입할 수 도 있네요..

 

세번째.. 웨프 (http://www.wef.co.kr) : 이곳은 완전 기업입니다. 그만큼 고객을 끌어모을만한 컨텐츠가 있습니다. 특히 고객들에 의해서만 이루어지는 "정보교류"카테고리는 정말 많은 지식과 정보가 왔다갔다 하는 곳입니다. 디자인스토리 청첩장 (http://www.design-story.co.kr / http://design-story.cyworld.com) 도 이곳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죠. 많은 정보 곳곳에 홍보성글도 있으나 서로서로 업체의 견제에 의해 점점 고객들위주로 되어가는 좋은 자리네요.

정말로 강추하는 커뮤니티가 바로 wef의 정보교류 카테고리입니다.

 

네번째.. 콩지넷 (http://www.congg.net)  : 인터넷상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 역시 컨텐츠의 양 방대합니다. 그러나 커뮤니티의 활성화는 웨프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네요.

 

다섯번째. 결사모 ..http://gyulsamo.dreamwiz.com/ 정말 유명했던 곳 같은데... 진투어같은 유명여행사가 여기 속해있었죠. 레드카드 받고 결신모를 떠나게 되었지만요.. 사람의 이동이 많지 않은게 흠이네요. 여기 클럽장님이 고객에 의한 고객을 위한 정책에 힘을 쓰고 있기때문에 속지는 않을거 같긴한데.. 커뮤니티가 더욱 활발해 지긴 쉽지 않을듯 싶네요..

 

총 다섯군데를 살펴보았네요. 갠적으로 커뮤니티쪽을 중심을 많이 두었어요.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이죠. 나름데로 순위를 내보면... 음...

 

웨프 > 결혼할까요 > 결신모 > 콩지 > 결사모 정도.....

 

 

여러 업체들이 웨프나 결혼할까요 같은 거대한 커뮤니티클럽에 끼어들라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규모의 면에서도 큰 업체야 하고 그만큼 금액적인 소비도 있죠. 거기에 그 클럽을 위한 할인까지 해줘야 하죠.

결과적으로 고객을 위해 업체가 희생하겠지만... 업체의 희생이 이루어지다보면 그 피해는 당연히 고객에게 돌아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네요..

 

그러기 위해선 순수한 고객에 의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고 서로서로 비판하고 칭찬하고 홍보하는 자리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고객사이의 커뮤니티가 잘 이루어지게 해논 웨프에 점수를 많이 주게 되었네요..

 

정말 행복한 결혼식.. 행복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저것에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우리 모두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결혼이니까요...

 

2006년 3월 29일

- 강건우 : gundeak@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