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을 꿈꾸다..

난 화려함을 꿈꾼다.

 

그 화려함을 꿈꾸려 여태 공부했고 그리 열심히 세상을 살아왔다.

 

근데 세상은 참... 이제 그 화려함을 누려볼까 하는데..

 

아직이란다..

 

근데 뒤돌아보면 그 화려함을 위해 달려온 나의 모습은 많이 달라져 있다.

많이 성장해 있고 많이 높아져 있다. 물론 아직 한참 아래지만.. 그때보다는..

 

경제신문 하나를 억지로 읽던 내가..

경제관련 자기개발관련 책 하나를 한달 두달에 걸쳐 읽던 내가...

이미 일상생활이 되었다. 습관을 위한 습관이 아닌..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다시 뛰련다. 나를 반성하고 낮은자세로 다시 뛰련다.

화려함을 꿈구는 나는 아직 남아있다.

나 자신을 먼저 보자. 현실을 먼저 보자. 그리고 그 작은 불씨를 살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