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plate reader를 선택시 고려해야 할점이 무엇일까?
많은 이들은 실험자 입장에서 고려하지 않는다. 기능 좋고 또는 가격싸고...
가격 싸다고 다 팔리는 것도.. 기능 좋다고 다 팔리는 것도 아니다.
미국 가격으로 보았을때 microplate reader는 저렴한것은 약 6,000달러정도 (700-800만원)에서 20,000달러(2,600만원정도) 넘는 것까지 있다. 이 처럼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그 쓰임새 때문이다. 누구나 사용하는 간단한 기기이면서 정말 이곳저곳 응용가능한 곳이 무궁무진한 기기이기 때문에 그 기능을 다 넣으면 어마어마한 가격이 되어 버린다. 또한, 그 편의를 위해 최신 테크놀로지가 합쳐지만 그 가격은 더욱 뛸 것이다. 최근 한국에서 4,000만원이 넘는 stand형도 본적이있다. 누구나 4,000만원짜리 사두면 좋기야 하겠지만, 우리나라 과학현실이 4,000만원짜리 elisa reader를 실험실이나 공동기기실에 두기위해서는 필요충분조건이 맞아야만 한다. 그래도 안될수도 있다. 문제는 buget이다.
그럼 어떻게 나에게 딱맞는 Microplate reader를 구할수 있을까?
1. 당연히 가격,예산 고려한다.
예산은 1,000만원 있는데 4,000만원짜리 브로셔를 보면서 기능을 보고 있다면,
차라릴 tip을 꼽던가 buffer나 만들어라. 시간이 아깝다.
microplate reader에 투자할 수 있는 최대예산을 고려한다.
이 예산이 애매할때가 많은데 공동기기실이냐 우리실험실이냐에 따라서도 좀 달라진다.
보통 공동기기실의 경우 연구실에서 나누어 내기때문에 처음부터 예산 뽑기가 힘들수도
있다. 이때는 어정도 가격의 variation을 두어야 할테고. 실험실 예산으로 할 경우에는 정
확히 예산을 확정해야 한다.
2. 뭐에 쓸건데?
맞다. 뭐에 쓸지 알아야 한다. proetin 정량. DNA/RNA 정량 정도만을 위해서 사용할건지,
다른 실험을 한다면 내가 필요로 하는 wavelength는 무엇인지? 실험은 absorbance만 할
건지, fluorescence나 luminescence까지 측정해야 하는지 고려해봐야 한다.
간단한 실험이라면, spectorphotometer의 전통적인 filter형 방식을 사서 원하는 filter만
구입하면 된다. 그러나 대부분 filter가 4-8개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그 외에 파장에서
는 absorbance를 측정할 수 없게된다.
또한 DNA/RNA quantitation이 아니면 거의 UV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즉 UV/Vis-냐
Vis reader이냐의 판단이 가능하다. 왜냐? vis reader가 싸다.
그리고! 최근에는 fluorescence-based ELISA kit나 실험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가격이 된다면 추가하는 것도.. (역시 가격!!)
디자인 좋고 가격도 적당하고 좋다. 해서 포장 풀고 실험 세팅하고 내가 원하는
brandford assay를 하려고하는데 595nm filter가 없으면 얼마나 황당한가?
경우의 수 문제!!!!!
Step1. 가격은 600만원정도로 책정했는데 fluorescence도 함께 측정해야한다.
그런데 그런기기는 너무 비싸다. 없다.
-> 없을거다. absorbance기기만 사고, 나중에 예산되면 fluorescence기기를 따로
사던가? 공동기기실에 오래되도 쓸 수 있는 absorbacne기기가 있다면,
fluorescence 기기로 사라. 그 반대면 더 좋고...
Step2. 실험을 여러가지를 하다 포니, 파장이 8개 이상 필요한데.....?
-> 전통적인 filter방식이 아닌 monochrome방식으로 사용해야한다.
파장대에서 1nm or 5nm단위로 모든 파장이 측정이 가능하다.
but, 비싸다. 예산이 안된다면 filter형으로 구입하고, 자주쓰는것을 filter로 넣는다.
그리고 나머지는 공동기기실것을 산다. 이것도 안되면 울 실험실에 두는 것을
포기하고 공동기기실용으로 monochrome방식의 reader를 구입하자!!!
3. Belss and whistles(부가 옵션들)이 필요한가?
kinetic assay가 필요한가? heat and chill plate 기능이 필요한가? 필터형일 경우 자주쓰는 filter는 들어있는지와 가끔 쓰는 filter를 구입해야 하는가? (이것은 만약 공동기기실이나 주위에 다른실험실에 그 filter의 reader가 있거나, monochrome방식이 있고 몇분 사용할수 있다면 굳이 구입할 필요 없다.)
이것들도 하나하나 사양마다 가격이 몇십에서 몇백이 왔다갔다 한다. 필터하나에도 50-100만원이다. 잘 고려해야 한다.
4. software는 뭐가 필요하며, 어떤가?
software의 편의성, 호환성, upgrade가능성등을 염두해두어야 한다.
Anthos제품중에 multireader 400은 정말 간단한 소프트웨어가 들어가 있다. molecular
device의 softMax에 비하면 초등학생도 plate만 세팅되어있으면 absorbance가 측정
가능하다. 자체 저장 및 txt저장도 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복잡한 setting이 불가능하며, excel화일(xls,cvs)로 저장이 안되며 upgrade
가 없다. 물론 보통 txt를 불러다가 xls로 저장하면 된다.
간단한 것을 원하는 가? 아님 반드시 xls로 호환되어야 하는가? 복잡하더라도 여러가지
기능을 원하는가? 이것들도 고려해봐야 한다.
-> 물론 기기를 결정하면 software는 그 회사 특성이 반영된다. 기기를 동급으로 같은
가격대에 비교할때는 꼭 소프트웨어도 데모 해보자.
5.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 데이타를 저장 할것인가?
새로온 포닥이 엄청난 양의 assay (high throghput)를 준비한다면?
그기기가 할때마다 조작을 해야하고, 많은데이타를 저장할 공간이 부족하다면...
정말 노가다다!! 그는 쉽게 할수 잇는 robotics reader를 살지도 모른다.
stand형에서도 대부분 데이타저장이 비교적 일목요연하게 대량 저장이 가능하거나,
다른 저장장치를 이용해 충분히 백업 및 이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할때마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100번까지 버튼 10번만에 되는 것도,
100번만 눌러도 되는것도 1000번을 눌러야 하는것도 있다.
실험 10번하는동안 버튼 30-40번은 쉽지만. 100번하는동안 300-400번은 힘들다.
실험양에 따른 조작의 간편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는지, 정말 믿을만한 기술인지, a/s는 어떤지, 고장나거나 제품이 약한지 등 일반 기기를 살태 가전제품을 살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은 부가적으로 따져 봐야한다. reader가 그리 많이 고장나는 제품은 아니긴 하지만, 막상고장나면 애먹기 쉬운 제품이기도 하다.
저렴한 filter형 모델은
anthos 2010모델로 400-500만원대 모델이 있다. 물론 저렴함 filter형이다.
보통 사용하기 간편하고, 조작이 간편한것은 앞에도 언급했지만,
anthos multiread 400 모델로 800만원 대 모델도 있다.
monochrome방식에 cuvette까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모델도 있다.
각가지 기능 온도조절기능, 다양한 plate사용가능, 190-1,000nm 측정가능
공동기기실에 두고 사용하기 가장 좋은 형태의 모델이다.
zenyth200 모델로 그 옵션에 따라 2300만원대에서 2800만원대까지 있다.
multireade 400을 제외하곤 anthos의 ADAP software를 사용하고 있다.
anthos는 최초 spectrophometer를 상업화에 성공한 beckman coulter의 제품군이었다가,
biochrome에 anthos라는 브랜드로 사업군을 넘겼다.
그 기술력과 회사신뢰도는 믿을만한 회사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biochrom.co.uk)
대일사이언스 강건우
많은 이들은 실험자 입장에서 고려하지 않는다. 기능 좋고 또는 가격싸고...
가격 싸다고 다 팔리는 것도.. 기능 좋다고 다 팔리는 것도 아니다.
미국 가격으로 보았을때 microplate reader는 저렴한것은 약 6,000달러정도 (700-800만원)에서 20,000달러(2,600만원정도) 넘는 것까지 있다. 이 처럼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그 쓰임새 때문이다. 누구나 사용하는 간단한 기기이면서 정말 이곳저곳 응용가능한 곳이 무궁무진한 기기이기 때문에 그 기능을 다 넣으면 어마어마한 가격이 되어 버린다. 또한, 그 편의를 위해 최신 테크놀로지가 합쳐지만 그 가격은 더욱 뛸 것이다. 최근 한국에서 4,000만원이 넘는 stand형도 본적이있다. 누구나 4,000만원짜리 사두면 좋기야 하겠지만, 우리나라 과학현실이 4,000만원짜리 elisa reader를 실험실이나 공동기기실에 두기위해서는 필요충분조건이 맞아야만 한다. 그래도 안될수도 있다. 문제는 buget이다.
그럼 어떻게 나에게 딱맞는 Microplate reader를 구할수 있을까?
1. 당연히 가격,예산 고려한다.
예산은 1,000만원 있는데 4,000만원짜리 브로셔를 보면서 기능을 보고 있다면,
차라릴 tip을 꼽던가 buffer나 만들어라. 시간이 아깝다.
microplate reader에 투자할 수 있는 최대예산을 고려한다.
이 예산이 애매할때가 많은데 공동기기실이냐 우리실험실이냐에 따라서도 좀 달라진다.
보통 공동기기실의 경우 연구실에서 나누어 내기때문에 처음부터 예산 뽑기가 힘들수도
있다. 이때는 어정도 가격의 variation을 두어야 할테고. 실험실 예산으로 할 경우에는 정
확히 예산을 확정해야 한다.
2. 뭐에 쓸건데?
맞다. 뭐에 쓸지 알아야 한다. proetin 정량. DNA/RNA 정량 정도만을 위해서 사용할건지,
다른 실험을 한다면 내가 필요로 하는 wavelength는 무엇인지? 실험은 absorbance만 할
건지, fluorescence나 luminescence까지 측정해야 하는지 고려해봐야 한다.
간단한 실험이라면, spectorphotometer의 전통적인 filter형 방식을 사서 원하는 filter만
구입하면 된다. 그러나 대부분 filter가 4-8개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어서 그 외에 파장에서
는 absorbance를 측정할 수 없게된다.
또한 DNA/RNA quantitation이 아니면 거의 UV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즉 UV/Vis-냐
Vis reader이냐의 판단이 가능하다. 왜냐? vis reader가 싸다.
그리고! 최근에는 fluorescence-based ELISA kit나 실험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가격이 된다면 추가하는 것도.. (역시 가격!!)
디자인 좋고 가격도 적당하고 좋다. 해서 포장 풀고 실험 세팅하고 내가 원하는
brandford assay를 하려고하는데 595nm filter가 없으면 얼마나 황당한가?
경우의 수 문제!!!!!
Step1. 가격은 600만원정도로 책정했는데 fluorescence도 함께 측정해야한다.
그런데 그런기기는 너무 비싸다. 없다.
-> 없을거다. absorbance기기만 사고, 나중에 예산되면 fluorescence기기를 따로
사던가? 공동기기실에 오래되도 쓸 수 있는 absorbacne기기가 있다면,
fluorescence 기기로 사라. 그 반대면 더 좋고...
Step2. 실험을 여러가지를 하다 포니, 파장이 8개 이상 필요한데.....?
-> 전통적인 filter방식이 아닌 monochrome방식으로 사용해야한다.
파장대에서 1nm or 5nm단위로 모든 파장이 측정이 가능하다.
but, 비싸다. 예산이 안된다면 filter형으로 구입하고, 자주쓰는것을 filter로 넣는다.
그리고 나머지는 공동기기실것을 산다. 이것도 안되면 울 실험실에 두는 것을
포기하고 공동기기실용으로 monochrome방식의 reader를 구입하자!!!
3. Belss and whistles(부가 옵션들)이 필요한가?
kinetic assay가 필요한가? heat and chill plate 기능이 필요한가? 필터형일 경우 자주쓰는 filter는 들어있는지와 가끔 쓰는 filter를 구입해야 하는가? (이것은 만약 공동기기실이나 주위에 다른실험실에 그 filter의 reader가 있거나, monochrome방식이 있고 몇분 사용할수 있다면 굳이 구입할 필요 없다.)
이것들도 하나하나 사양마다 가격이 몇십에서 몇백이 왔다갔다 한다. 필터하나에도 50-100만원이다. 잘 고려해야 한다.
4. software는 뭐가 필요하며, 어떤가?
software의 편의성, 호환성, upgrade가능성등을 염두해두어야 한다.
Anthos제품중에 multireader 400은 정말 간단한 소프트웨어가 들어가 있다. molecular
device의 softMax에 비하면 초등학생도 plate만 세팅되어있으면 absorbance가 측정
가능하다. 자체 저장 및 txt저장도 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복잡한 setting이 불가능하며, excel화일(xls,cvs)로 저장이 안되며 upgrade
가 없다. 물론 보통 txt를 불러다가 xls로 저장하면 된다.
간단한 것을 원하는 가? 아님 반드시 xls로 호환되어야 하는가? 복잡하더라도 여러가지
기능을 원하는가? 이것들도 고려해봐야 한다.
-> 물론 기기를 결정하면 software는 그 회사 특성이 반영된다. 기기를 동급으로 같은
가격대에 비교할때는 꼭 소프트웨어도 데모 해보자.
5. 얼마나 많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 데이타를 저장 할것인가?
새로온 포닥이 엄청난 양의 assay (high throghput)를 준비한다면?
그기기가 할때마다 조작을 해야하고, 많은데이타를 저장할 공간이 부족하다면...
정말 노가다다!! 그는 쉽게 할수 잇는 robotics reader를 살지도 모른다.
stand형에서도 대부분 데이타저장이 비교적 일목요연하게 대량 저장이 가능하거나,
다른 저장장치를 이용해 충분히 백업 및 이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할때마다 버튼을 눌러야 하는지, 100번까지 버튼 10번만에 되는 것도,
100번만 눌러도 되는것도 1000번을 눌러야 하는것도 있다.
실험 10번하는동안 버튼 30-40번은 쉽지만. 100번하는동안 300-400번은 힘들다.
실험양에 따른 조작의 간편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는지, 정말 믿을만한 기술인지, a/s는 어떤지, 고장나거나 제품이 약한지 등 일반 기기를 살태 가전제품을 살때 고려해야 하는 것들은 부가적으로 따져 봐야한다. reader가 그리 많이 고장나는 제품은 아니긴 하지만, 막상고장나면 애먹기 쉬운 제품이기도 하다.
저렴한 filter형 모델은
anthos 2010모델로 400-500만원대 모델이 있다. 물론 저렴함 filter형이다.
보통 사용하기 간편하고, 조작이 간편한것은 앞에도 언급했지만,
anthos multiread 400 모델로 800만원 대 모델도 있다.
monochrome방식에 cuvette까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모델도 있다.
각가지 기능 온도조절기능, 다양한 plate사용가능, 190-1,000nm 측정가능
공동기기실에 두고 사용하기 가장 좋은 형태의 모델이다.
zenyth200 모델로 그 옵션에 따라 2300만원대에서 2800만원대까지 있다.
multireade 400을 제외하곤 anthos의 ADAP software를 사용하고 있다.
anthos는 최초 spectrophometer를 상업화에 성공한 beckman coulter의 제품군이었다가,
biochrome에 anthos라는 브랜드로 사업군을 넘겼다.
그 기술력과 회사신뢰도는 믿을만한 회사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biochrom.co.uk)
대일사이언스 강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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