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tory 썸네일형 리스트형 깐깐한 물 따져보고 사셨나요? 정수기 선전 같다. 생명과학도를 자부하는 나로서 실험실 물이야기를 안쓸수가 없네. 물이야기 하니까.. 처음 석사때 난 PBS와 water를 무척이나 해깔려했다. PBS (Phosphate Buffered Saline)와 water를 해깔리다니, 너무 무식하죠. Protein, Antibody 등 stock할때 PBS에 해야하는지 DW를 써야하는지 다 같아보이는데... 아무튼 PBS는 tris buffer와 같은 버퍼와 함께 비교를 해야겠죠. DW가 아닌.. cell을 키울때 단백질 다룰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 PBS고요. Tris도 western 같은거 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tris가 싸요! ^^ . buffer사용은 아시다시피 이온농도를 맞춰주는 것이랑 가장 잘알려진 완충작용 (pH의 급격한 변화를.. 더보기 나의 첫직장 Seegene 2005년 3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약 1년 6개월동안 '열정'이라는 단어를 몸소 깨닫게 해준 곳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참 뭉클하게 느끼게 해주었던 사장님이기보다 박사님이라 더 많이 불리었던 천종윤 박사님, '선장론'으로 밀어붙이기란 무엇인지, 사업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일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사회생활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이루고자 하면 못이룰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해준 나의 사회생활의 멘토 천종기 이사님, 회사생활을 잘해나가기 위한 세세한 노하우부터, 자기관리의 모범을 보여준 유이사님, 그리고 직장생활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준 500팀과 회사동료들 지금까지 그 끈을 이어오고 있는 입사 동기들 1년반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너무나 많은 것을 이루도록 한 내인생에서 가장 큰 배움을 배운.. 더보기 비자인 신입직원 환영회 2010년 1월 22일 23일 양일간 비자연 신입직원들 환영회가 있었습니다. 정말 잘차려진 밥상을 잘 먹기만 하면 되는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모두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신입직원분들에게 반갑다는 말씀을 이사진으로 대신해 드립니다. :) 카운터에서 저희를 잘 받아주신 박민규 대리님을 시작으로 Bstation에서의 행사는 시작되었으며, 자이로젠의 노태흔 팀장님의 공장 방문과 서울 박창부사장님과 오수림부사장님에 이어 김용주 부사장님과 김우철부사장님의 주옥같은 말씀, 이어 위와같이 맛있게 차려진 밥상까지 정말 훌륭하고 보람찬 행사였습니다. 이어 간단한 뒷풀이와 소수정예의 새벽노래방파로 하루를 마감하였으며, 다음날 대둔산 등반을 모든직원 낙오없이 성공리에 마치면서 즐겁웠던 신입환영회의 막은 내렸습니다... 더보기 이메일 발송할때 font!! font!! font!! 이메일 뉴스레터 발송할때 다들 알다시피.... -> 수신거부 -> 수신허용했다는 메세지 -> 보낸사람의 정보 는 다 들어가야 합니다. 나머지는 저희는 디자인~~ 디자인! 외쳐서 모두 포샵작업으로 쫙 짤라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outlook등에서 안보이는 경우가 생길경우 내용이 아무것도 안봅니다. 그래서 사용한 font font를 하면 CSS를 사용해야하는데.. 요놈이 스팸메일이나 거부메일로 찍히는 주범.. 그래서 더욱 더 조심해야한다! CSS를 불러오거나 정의하면 안되고.. 대부분 td style로 지정해야합니다. 그런데 background 이미지는 td background= 으로 지정해야 한다. td style에 background이미지는 몇군데에서 스팸처리된다. 근데 background가 outlo.. 더보기 뉴스레터 발송하기 일반적으로 발송하는 법... Logger의 패밀리 사이트인 bizmailer 예전 사용했던 Lemonmail 홈플러스 메일을 통해 우연히 알게된 amail 나의 선택읜 bizmailer 왜일까??? 더보기 Ready gel 이란? ready gel / precast gel 말 그대로 준비된 gel / 이미 cast한 gel이다. 아래 그림과 같은게 readygel이다. Bio-rad사의 TGX ready gel 그럼 이건 어디다 사용하는 것일까요? 다 아시겠지만, 이 들 gel들은 모두 SDS-PAGE 젤입니다. 단백질을 질량(분자량)에 따라 전기로(+,-) 분리하는 gel이죠. 전기로 힘을 가하면 촘촘한 gel사이를 각자 단백질들이 자기 크기에 맞는데까지 쭉 내려가는거죠. 일반 실험실에서는 다들 만들어서 사용하지요. 자기가 원하는 단백질 크기에 따라 %조성을 약간씩 바꿔가면서 만들죠. 만들면 개당 단가 약 3,000원 싸죠. 저 이거 하루에 10장씩 만들어서 몇달을 실험했어요. 하루에 3만원.. 이것만.. ^^; 분리된것은 ge.. 더보기 홍보팀이다.. 과학자로 시작하여 어느 회사의 기획실을 거쳐 홍보실을 거쳐 다시 경영지원업무를 수행한 후.. 떠났다. 나만의 전혀새로운 일을 위하여!! 인쇄 디자인 관련된 전혀 새로운 일이었다. 아무튼 그렇게 2년을 돌아 다시 이 lifescience filed로 다시 오게 되었다. 그리고 시작한것은!! 무역이었다. 전혀 생뚱맞지만 Brand Manager로서의 역할이 중요했기에 전공분야 사람이 필요했고 내가 뽑히게 되었다. 정말 많은 경험을 했으나, 결국 pay 문제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온 이곳! 이곳에서 고객지원업무로 한동안 등한시 했던 life-science공부를 다시 열심히 하게되었다. 그렇게 2달여쯤 지난 지금 난 다시 홍보부업무를 하게 되었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흐.. 더보기 Microplate reader selection Guide (ELISA reader / Multiplate reader) microplate reader를 선택시 고려해야 할점이 무엇일까? 많은 이들은 실험자 입장에서 고려하지 않는다. 기능 좋고 또는 가격싸고... 가격 싸다고 다 팔리는 것도.. 기능 좋다고 다 팔리는 것도 아니다. 미국 가격으로 보았을때 microplate reader는 저렴한것은 약 6,000달러정도 (700-800만원)에서 20,000달러(2,600만원정도) 넘는 것까지 있다. 이 처럼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는, 그 쓰임새 때문이다. 누구나 사용하는 간단한 기기이면서 정말 이곳저곳 응용가능한 곳이 무궁무진한 기기이기 때문에 그 기능을 다 넣으면 어마어마한 가격이 되어 버린다. 또한, 그 편의를 위해 최신 테크놀로지가 합쳐지만 그 가격은 더욱 뛸 것이다. 최근 한국에서 4,000만원이 넘는 stand형도..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